사랑가득 행복가득 설맞이 떡국 나눔 한마당
by 관리자 posted Feb 19, 2016
사랑가득 행복가득 설맞이 떡국 나눔 한마당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저소득?독거노인 160가정에 문화공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설을 맞아 양천구 내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고독감·소외감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2016년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의 자리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운영법인 목민교회의 담임목사인 김동엽 목사가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기준 국회의원, 김경자 서울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총 160가정에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이번 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족이 많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 이렇게 복지관에서 초대해서 가족처럼 대해주니 감사하고, 좋은 공연과 선물도 주니 행복한 설 명절이 됐다”고 말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net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