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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 8개 분야 사업설명회

by 관리자 posted Feb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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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 8개 분야 사업설명회 탑골문화예술학교 연극단 ‘멋진 인생’의 연극으로 시작 서울노인복지센터는 17일, 센터 3층 강당에서 ‘201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23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탑골문화예술학교 연극단 ‘멋진 인생’의 연극 한 토막으로 시작한 사업설명회에서는 ‘노인, 선배시민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어르신이 선배 시민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를 선배시민 양성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르신들이 센터의 주인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센터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배우는 인생학교를 운영하며, 어르신의 문화예술 역량을 집중 향상시키는 종합예술학교인 탑골문화예술학교도 총 16개반, 3년 6학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질환별 건강학교도 운영한다. 또, 선배시민으로서 노년의 문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학교와 TOP방송국도 운영한다.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직접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연출·촬영·편집뿐만 아니라 영화제 출품까지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영화학교는 올해 3월에 개교하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취재하여 신문을 발행하고 라디오로 방송까지 하는 TOP방송국도 운영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탑골미술관에서는 어르신과 디자이너의 콜라보展, 기획초대전, 어르신 작품전, 어린이와 어르신 문화예술가의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전시 문화 향유와 체험이 진행되며, 노인과 노인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서울노인영화제도 전년도에 이어 계속된다. 아울러, 어르신의 사회적 경험과 연륜, 탄탄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노인자원봉사와 재능나눔활동,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지며, 어르신이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역량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치활동인 동아리활동도 계속된다.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특별 사업도 진행된다.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센터의 발전과 성장을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르신 기획단을 통해 주제를 정하고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어르신취업훈련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구직자의 취업상담과 알선도 계속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은 “어르신들의 가슴 속에는 다양한 열정이 있다.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net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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