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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 거점 마을 협약 맺어10개 마을 운영진과 사업 공유와 함께 협력 방안 논의

by 관리자 posted Ma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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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 거점 마을 협약 맺어10개 마을 운영진과 사업 공유와 함께 협력 방안 논의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은 4일 진도이동복지관 거점마을 협약식을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진도이동복지관 거점마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에 참가하는 10개 마을 운영진과 복지관은 2015년 사업을 되돌아보고 2016년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이동복지관(거점)사업은 교통접근성, 마을 노인인구, 복지관과의 거리, 현재 프로그램 진행여부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사회복지 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10개 마을을 선정하고 노인에게 특화된 여가복지(문화공연, 이동영화, 소규모 나들이, 행복한밥상 등), 건강복지(건강체크, 기능회복, 체지방 측정, 공기압마사지 등), 위생지원(세탁, 이미용, 마을 방역 등) 서비스를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마을로 찾아가 직접 제공해 노인의 사회복지 서비스 체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거점 마을 협약식에 참석한 거점마을 관계자는 “진도이동복지관을 통해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예정이고,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진도이동복지관을 통해 민간영역의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여러 여건으로 인해 복지관에 오시지 못하는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더 많은 지역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농촌지역 복지서비스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진도이동복지관은 거점사업을 비롯해 면단위 중심의 분관사업과 조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낙도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진도지역 전역에 진도이동복지관을 통해 복지관과 동일한 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5년부터 진행되는 진도노인복지관의 핵심프로젝트 사업이다. 박찬균 출처-복지뉴스 allopen@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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