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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주택서민들 위한 장기안심주택 공급

by 관리자 posted Apr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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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주택서민들 위한 장기안심주택 공급 보증금 지원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 되도록 노력 서울시가 전월세 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공급을 내달 18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이번년도 물량 1500호 중 2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급물량 중 30% 중 20%는 출산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으로 보증금 한도는 3인 이하 가구의 경우 순수 전세의 전세금 또는 보증부월세의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2억 2000만원 이하, 4인 이상 가구의 경우 최대 3억 3천만 원 이하의 주택이다. 다만 보증부월세의 경우 월세금액 한도는 최대 50만 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가구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이하인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1억 260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465만 원 이하여야 한다.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6년간 지원이 가능하며 시는 재계약 시 10% 이내의 보증금 인상분에 30%를 부담함으로써 주거비 상승 부담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SH공사는 31일 홈페이지(www.i-sh.co.kr)에 지원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에 문의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택임대차시장의 가격상승, 전월세 수요 등 변화를 예의주시하여 적절한 시기에 수시 입주자 모집도 검토하겠다”며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주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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