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볼팀 3년 연속 장애학생체전 전북대표 선발‘드림&가온누리’ 장애인 스포츠단,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위해 밤낮없이 연습
by 관리자 posted Apr 09, 2016
플로어볼팀 3년 연속 장애학생체전 전북대표 선발‘드림&가온누리’ 장애인 스포츠단,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위해 밤낮없이 연습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소속 ‘드림&가온누리’ 장애인스포츠단이 3월 31일 정읍시 정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전북대표 선발전에서 정읍 다솜학교를 5대 2로 누르고 전라북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는 작년 에이스 역할을 하던 선수들의 졸업과 전학으로 낮아진 선수전력 보강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 한 결과였다.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된 ‘드림&가온누리’ 장애인스포츠단은 장애학생부터 성인장애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전북에 값진 동메달을 안기는 등 효자종목이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전홍근 센터장은 “플로어볼팀 선수들의 졸업과 전학으로 선수진에 많은 변화가 있어 전력보강을 위해 훈련의 강도를 조절했다. 다행히 우리 선수들이 저를 잘 따라 와줘서 전년보다 더 좋은 전력을 가진 팀으로 성장한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다. 특히 올해는 플로어볼 종목과 함께 실내조정팀이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된 만큼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드림&가온누리’ 장애인스포츠단은 5월 17일부터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전라북도 플로어볼과 실내조정 종목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는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서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유정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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