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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치 참여 보장 위한 범장애계 총궐기대회

by 관리자 posted Apr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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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치 참여 보장 위한 범장애계 총궐기대회 6일, 장애계 요구 철저히 무시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심판 범장애계총선연대는 제20대 총선의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나라의 두 다수 정당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작태에 대해 240만 장애인의 분노를 담은 총궐기대회를 6일 13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실시한다. 장애인당사자와 활동가 3000여명이 집결할 이번 궐기대회는 ‘정치참여! 장애인은 없다!’라는 주제로, 240만 장애인유권자를 대변해 제20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의 제도적 보장과 장애인의 정치참여를 위해 장애인 비례대표를 안정적 당선권 내에 우선 배치할 것을 요구해온 범장애계의 노력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장애유형별 단체의 성명서 낭독, 연대발언, 결의문 낭독과 출정식 행진으로 이어질 이번 대회는 두 정당이 그동안 장애계가 장애 대변자들의 정계 진출을 통해 차근차근 쌓아온 장애인정책 발전의 토대를 무시하고, 다시 시혜와 동정으로 관철되는 역사의 원점으로 돌아가고자 생각하고 있음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이에 범장애계총선연대는 “장애인문제를 등한시 하고, 500만에 가까운 장애인 관련 국민의 참정권을 깔보는 두 정당의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이번 총선에서의 철저한 심판을 통해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장애인들의 미래와 희망의 숟가락마저 빼앗아간 두 정당에 대한 240만 장애인 과 500만 장애가족 유권자의 엄중한 심판을 결의할 것이다”라며 “장애인의 정치세력화가 바탕이 된 민주주의 실현으로 장애인의 권리신장을 위해서 싸워나갈 것을 강력히 경고하는 결의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력히 발언했다. 이유정 bj302@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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