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위해 발 벗고 나선다
by 관리자 posted Apr 07, 2016
경단녀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여가부-로레알코리아, 취·창업 지원 협약 체결
여가부가 로레알 코리아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전자상거래(e-커머스) 분야 취·창업 지원위한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
여가부는 종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e-커머스 마케팅 실무 과정(연 2회)과 e-커머스 기반 스타트업 창업 워크숍(연 1회)을 운영하며, 로레알코리아는 이를 위해 2020년까지 5년간 총 2억 5000만 원(연5000만 원)을 투입해 교육과정의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키로 했다.
개설되는 강좌는 전자상거래 또는 e-비즈니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또는 e-커머스 창업, 쇼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해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총 100시간의 e―커머스 마케팅 실무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게 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 대해서는 하반기 창업 워크숍을 통해 실전창업 준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 여성의 창업지원 강화를 위해 새일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청 등이 협력하여 공동창업훈련, 인큐베이팅·컨설팅, 창업자금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자운
bj402@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