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저소득층 창업에 1억 3000만원 지원
by 관리자 posted Apr 11, 2016
한전, 저소득층 창업에 1억 3000만원 지원
2012년부터 금년까지 총 21개 기업 자활 도와
한전은 임직원들의 1000원 미만 급여 끝전 나눔으로 모금된 1억 3000만원의 기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인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는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전은 2012년부터 금년까지 21개 기업에 5억 6000만원을 지원해 자활을 돕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의 80% 이내(최저생계비 180% 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 예비창업자 또는 영세자영업자(법인사업자 제외)로서 3단계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 금액은 창업자금 1개소 당 최대 2000만원(예비창업자), 경영개선자금 1개소 당 최대 2000만원(기존사업자)이다.
신청은 사회연대은행에서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