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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영화 읽어주는 ‘영화 도슨트’로 발돋움

by 관리자 posted Apr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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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영화 읽어주는 ‘영화 도슨트’로 발돋움 서울노인복지센터, 전문강사풀 구성해 입문부터, 심화까지 교육 진행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영화감상과 해설을 보다 전문적으로 배워 영화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영화 도슨트 양성과정’을 무료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약 7개월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화 장르별 감상법, 영화 리뷰 작성법, 영화 토론법과 영화해설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평소 영화감상에 취미가 있는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영화 도슨트는 ‘영화 도슨트 순회상영단’으로 조직돼 학교도서관복지관 등 문화공간에서 순회상영회를 진행할 예졍이다/ 또한 서울노인영화제의 노인관객심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활기찬 노인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도맡아 할 예정이다. 도슨트 양성과정은 총 28회기로 개설됐으며 4월 29일 입문반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와 영화리뷰를 작성해 제출한 후 합격자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4월 23일까지 이메일(chere-you@hanmail.net) 또는 사무실에 내방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올해 9회를 맞는 서울노인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영화 도슨트 양성과정을 개설해, 노인이 영화를 만들고 해설하는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지속적으로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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