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정신보건관계기관 간담회
by 관리자 posted May 03, 2016
전라남도 정신보건관계기관 간담회
전라남도광역정진건강증진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위한 정기적 간담회 진행 바란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전달체계 구축과 서비스 연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29일 ‘제1차 전라남도 정신보건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국내 중증정신질환자는 약 5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 28만명이 정신의료기관 입·퇴원을 반복, 9.6만명만이 지역사회에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라남도 정신보건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난 2월 25일에 발표한 정신건강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참석기관 간 유기적인 서비스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정신의료기관, 사회복귀시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정신보건관계기관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 사회통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분기별 1회(3회) 정신보건관계자 간담회, 정신의료기관-지역사회 퇴원환자 연계율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