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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국내 유일 장애인 락페스티벌 개최장애인편견 허물고 서로 화합, 소통의 기회의 장 열려

by 관리자 posted May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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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기는 국내 유일 장애인 락페스티벌 개최장애인편견 허물고 서로 화합, 소통의 기회의 장 열려 지난 23일 군포 철쭉동산 야외무대에서 전국장애인 락밴드의 축제 “제5회 전국 장애인 BAND 2016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락 페스티벌에는 개그맨 김기욱의 진행과 함께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락드림’,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수원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뮤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의 ‘소리는 사랑을 싣고’, 자폐성장애인과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음악지원단체 투게더위캔의 ‘슈가슈가’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 밴드 5개팀이 참가했으며, 소공연, 풍선, 사진촬영 SNS 참여 이벤트와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락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또한 ’색소폰에 반하다’, 인디밴드 ‘씨즐’의 무대를 시작으로 유명 락밴드 ‘크라잉넛’과 ‘레이지본’, 인디밴드 ‘크러쉬피버’, ‘프리데이’, 사회인밴드 ‘쿨워커스’ 등이 재능기부 공연을 했다. 더불어 올해 3번째 재능기부로 본 행사의 의미를 함께 전하고 있는 ‘크라잉넛’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5회 전국 장애인 BAND 2016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요소를 통해 함께 동행,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며 장애인 예술단체의 발굴 및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페스티벌이다. 더불어 금번 페스티벌은 지난 락페스티벌과 달리 ‘장애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예술인’에 초점을 맞춘 락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일 두 아이와 함께 즐긴 군포시민 양성빈씨는 “사람사랑 락페스티벌 공연을 보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음악을 통한 멋진 화합의 무대를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락페스티벌을 주최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용철 관장 “2012년 제1회 락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금번 제 5회 사람사랑 락페스티벌을 기획하여 운영하는데 있어 매년 행사 경비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5회를 진행해왔고,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기며, 감동을 주는 차별화 된 장애인 문화예술행사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후원단체, 스폰서 기업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후원 단체, 기업 및 개인과 매칭 하여 앞으로도 사람사랑 락페스티벌이 장애인 복지의 유일한 브랜드로써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발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균 출처-복지뉴스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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