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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태양광 시설로 연 10만원 전기요금 절약

by 관리자 posted May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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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태양광 시설로 연 10만원 전기요금 절약 서울시·(주)경동솔라에너지·SH공사 에너지복지사업 추진 임대아파트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가구가 미니태양광시설 설치를 지원받아 4인 가구 기준 매년 10만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주)경동솔라에너지, SH공사와 에너지복지사업 협약을 맺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 가구에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시설 1000개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경동솔라에너지는 1억 3000여만원 상당을 기부해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가구에 미니 태양광 설치를 돕는다.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 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며 (주)경동솔라에너지는 보조금 이외에 임대주택 거주자가 부담해야 할 가구당 12만원~17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미니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324kW의 전기를 생산해 4인 가구는 약 10만원, 2인 가구는 약 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유승범 ㈜경동솔라에너지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서울시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사업에 참여해 왔는데, 이번 기회에 서울시와 같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관련 기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이 에너지 나눔에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 바라며, 서울시 또한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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