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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돌봄 지원단 파견

by 관리자 posted May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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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돌봄 지원단 파견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원 사업 마련...올바른 돌봄 문화 확산 기대 요양보호사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이용자에게 더 나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좋은돌봄 재가장기요양기관’에 ‘좋은돌봄 지원단(경력직 요양보호사)’이 파견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좋은돌봄 사회적 협약을 체결한 장기요양기관 12곳에 경력직 요양보호사를 한명씩 배치에 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바람직한 활동모델을 개발하는 등 돌봄 노동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좋은돌봄 지원단’은 경력직 요양보호사들로 40시간 이상의 전문가 심화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시는 지원단 사업을 통해 돌봄 종사자의 자긍심을 향상하고 권리가 존중되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파견된 요양보호사들은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동료 슈퍼비전 ▲동료 요양보호사의 애로사항 파악 및 정서 지원 ▲지역사회 요양보호사 자조모임 활동지원 등 좋은돌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단과 함께 좋은돌봄의 실천 사례를 발굴해 기록·공유하고 사회적으로 좋은돌봄의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지원단 파견은 지자체 최초로 돌봄 현장의 좋은돌봄 실천모델을 목표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과 돌봄종사자가 상호존중하는 좋은돌봄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월 1회 정기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케어 심화 기법 ▲대상자·동료·기관과의 현장 의사소통 능력 향상 ▲좋은돌봄의 이해와 실천방안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기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좋은 돌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이번 요양보호사 지원단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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