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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 월평균 진료비 30만원, 전체 평균의 3배

by 관리자 posted Jun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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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인 월평균 진료비 30만원, 전체 평균의 3배 치매 치료비 가장 많아 1인당 1분기에만 496만원 올해 1분기 65세 이상 월평균 진료비가 1인당 30만 2904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가입자 1인당 월평균 진료비 9만 9315원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1분기 진료비를 기반으로 작성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의료보장 인구 5208만명 중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054만명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하며 2010년 66.2%에서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이중 65세 이상 총 진료비는 5조 6976억 원대 규모로 전체 진료비의 37.8%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으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년 동기대비 2만 1298원 증가한 30만 2905원을 기록했다. 입·내원 시 1인당 진료비는 65세가 7만 3122원, 전체 1인당 진료비는 6만 112원으로 나타났다. 노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병중 입원은 노년 백내장(5만 5140명)이 가장 많았으며 외래의 경우 본태성(원발성)고혈압(202만 7869명)으로 나타났다. 입원진료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병은 ▲폐렴(10만 3000명) ▲기타 추간판 장애(7만 6115명) ▲노년 백내장(7만 5138명) 순이었다. 아울러 가장 진료비가 큰 입원 상병은 ‘치매(알츠하이머)’로 2780억원을 기록했다. 1인당 진료비 496만원이 든 셈이다. 요양기관 현황으로는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요양기관수는 8만 8500개로 지난해보다 0.4% 가량 증가했다. 의료인력은 의사가 9만 5825명, 치과의사가 2만 3689명, 한의사 1만 9343명, 약사 3만 3716명 순으로 나타났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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