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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재탄생

by 관리자 posted Jun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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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재탄생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 위해 공원 장애요소 개선 월드컵공원이 성별, 연령,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무장애 친화공원은 모든 물리적 장애물을 최대한 제거하고 공원이용 정보와 인적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원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으로 서울시에서는 시범적으로 월드컵공원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조성했다. 먼저, 주요 산책로를 자연 친화형 투수콘으로 포장했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구분해 보행자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산책로 길을 따라 휴게시설을 재정비했고 비가림막을 설치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공원 이용에 있어 접근 방법 등 안내체계도 개선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앞에 공원 안내도를 설치하고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블럭, 촉지안내판, 음성유도기를 설치했다. 또한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와 유모차 이용 시민들을 위해 공원 곳곳의 장애요소와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특히 보행에 불편을 주던 하수구의 일반 그레이팅이 안전 그레이팅으로 개선돼 휠체어와 유모차가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진완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월드컵공원 무장애 친화공원 1차 시범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향후 장애인을 위한 숲치유 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난지천?하늘?노을공원 등을 대상으로 2차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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