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대학 공통 입학식
by 관리자 posted Jun 10, 2016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선배시민대학 공통 입학식
대표이사 등 입학식에서 선배시민 300명 격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지회는 5월 2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대강당에서 경기권역 선배시민대학 공통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의정부시, 평택시, 화성시 등 13개 노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배시민대학에 입학하는 선배시민 300명을 격려했다.
작년 선배시민대학을 수료한 박종옥 선배시민(90)은 “노인은 지혜가 많아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존재이고, 나의 생각과 결정에 따라 후배시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입학식에 참여한 선배시민들이 마지막 과정까지 함께해 공동체를 위한 사회참여활동에 같이 참여하자”고 말했다.
‘선배시민’이란 후배시민들과 함께 공동체를 염려하고 더 당당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존재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경기선배시민대학은 강의와 자조모임을 통해 선배시민의 철학을 정립하고 그 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노인상과 새로운 노인복지 실천의 지평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선배시민대학을 운영한다.
한편, 경기선배시민대학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전국 8개 시·도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