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노숙인 시설 자원봉사
by 관리자 posted Jun 12, 2016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노숙인 시설 자원봉사
노숙인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당부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이 노숙인들의 혹서기 보호대책을 점검하고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고자 5일 노숙인 생활시설인 ‘은평의 마을’을 방문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의 마을은 1961년 시립갱생원으로 시작한 노숙인을 위한 생활시설로서 생활인의 거주보호,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사업 등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방문규 차관은 은평의 마을을 방문, 시설 관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 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도 펼쳤다.
방 차관은 급식 봉사활동 후 “봉사?기부?나눔은 우리가 함께 실천해야 할 우리사회의 소중한 가치”이며 “나눔과 기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혹서기 노숙인 보호대책과 관련해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대비 시설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이어 “노숙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고,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노숙인 사회복귀 지원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