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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문화'프로그램 이번달 본격 운영

by 관리자 posted Jun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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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문화'프로그램 이번달 본격 운영 여가부, 25개 지역 프로그램 참가신청 모집, 7~9월부터 시작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지역사회에 다문화 인식을 확산과 정착·사회활동을 돕기 위한 ‘지역다문화프로그램’이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역다문화프로그램은 총 25개로,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다문화가족의 주도적 사회참여’, ‘다양한 가족 간 유대강화’라는 3가지 주제 아래 지난 3월 모집·선정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가 조기 마감된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14개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주제로 대전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부모와 10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통합과 사회적응 강화를 지원하며, 경상북도 ‘다(多)행복 아카데미’의 경우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학습과 가족소통, 지역생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다. 또한 부산지역 ‘여성결혼이민자 취업기초능력 지원사업’은 여성결혼이민자와 성인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프로그램·취업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되는 ‘레인보우 하모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모집해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오는 10월 2회 걸친 실제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다문화프로그램들은 이번달 사업을 본격화한 이래 7~8월 여름방학, 9월 추석 등 주요 계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홈페이지 또는 프로그램 관리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강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며 “민간단체의 솔선수범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정 bj402@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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