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출범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29일 오픈식…임직원 30여명 참석해 발전 기원
by 관리자 posted Jul 07, 2016
한국타이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출범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29일 오픈식…임직원 30여명 참석해 발전 기원
한국타이어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9일 오픈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실시된 이날 오픈식에는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과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대표이사 등 한국타이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발전을 기원했다.
오픈식에 참석한 윤의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장은 “대전지역의 대표기업인 한국타이어에서 선도적으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타 대기업에도 모범적인 확산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여 현재 42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세탁, 제빵, 카페, 사무지원 등의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유정
출처-복지뉴스
bj302@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