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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시민층에 주거 수리 지원

by 관리자 posted Jul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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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시민층에 주거 수리 지원 중위소득 60%이내 서울시민 위해 최대 100만원 맞춤형 집수리 실시 서울시는 8일 시, 구 공무원과 시민봉사자, 비영리단체 해비타트가 협력하는 ‘민관협력 희망의 집수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봉사단 발대식, 집수리 사전작업, 집수리 활동의 3부로 구성된다. 봉사단 발대식에는 서울시와 해비타트의 업무 협력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후 현장경험이 풍부한 해비타트 담당자가 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안전교육이 포함돼 행사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중위소득 60%이내)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희망의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서울시민을 위하여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리(사업) 유형은 크게 공공주도형, 민간참여형 두 가지이며, 공공주도형은 도배, 장판, 단열, 새시 등 13개 공종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맞춤형 집수리를 실시한다. 민간참여형의 경우 ‘주거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재생과 주거복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시는 금년도부터 집수리 시공 후 A/S 기간을 단축(기존 20일?15일)하고 임대차 잔여기간을 확인(월세 6개월, 전세 1년 이상)해 신청하게 하는 등 거주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는 민간과 힘을 모아 저소득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로 고통 받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슬기 bj303@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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