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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돌봄 공백 없애기 위해 시설별 지원 확대

by 관리자 posted Jul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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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돌봄 공백 없애기 위해 시설별 지원 확대 주간보호시설 111→112 1개소, 단기거주시설 38 →40 2개소 보조금 지원 최중증 발달 장애인 돌봄 기능을 강화를 위한 최중증 다수이용시설 5개소 추가 지정 장애인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공동생활가정 2개소 주말운영시설 10개소 추가운영 자폐성장애 1급인 이○○씨는 (29세) 체중이 160kg이나 되는 초고도 비만으로, 손으로 반찬을 집어 먹는다든가 식사 후 그릇을 핥아 먹는 등 문제행동을 보였다. 가정에서 돌봄을 받아 왔지만 제한적인 교육만 이루어져 어머니는 주간보호시설을 찾았고, 이후 이○○씨는 주간보호시설에서 체중감량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57kg을 감량,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며, 현재는 주간보호 시설 사회복지사 선생님 지원 아래 문제행동들을 하나둘씩 호전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장애인 돌봄 공백을 없애고 활동보조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 3개소에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최중증 다수이용 시설 5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연고가 없는 장애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및 주말 운영시설도 10개소 추가 운영한다. 현재 시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11개소, 단기보호시설 38개소에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보조금 지원 확대로 112개소, 40개소에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3개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시는 연간 단기거주시설에 약 1억 8000만 원 정도를 지원하고, 주간보호시설은 약 1억 3000 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특히, 주간보호시설은 학령기 이후 보호체계가 없는 성인기 발달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모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보호하는 기존 주간보호시설5개소에 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하여 발달장애인 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 이로써 최중증 다수이용시설은 기존 5개소에서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10개소를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에게 일상생활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177개소에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그간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해 열악하게 운영됐던 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연고가 없는 장애인을 주말에도 돌보고 있는 장애인 공동 생활가정을 기존 20개소에서 30개소로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장애인을 돌보는 인력을 지원한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시설지원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능력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 것” 이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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