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 소통 위한 워크숍
by 관리자 posted Jul 17, 2016
평택복지재단,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 소통 위한 워크숍
복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멘토 강화 위해 전국 13개 복지재단 상생 위한 회동
(재)평택복지재단은 전국 19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워크숍을 ‘복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멘토 강화를 위해’ 라는 주제로 7일, 8일 1박 2일 동안 평택에서 개최했다.
최근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주민이 바라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복지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은 설립 목적과 방향성 등에서 먼저 설립된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역할 중복성이라는 부정적 견해로 인해, 사회복지 흐름의 대세임에도 지역마다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협의회가 창립됐으며 총 30여개 전국복지재단 중 20개 지역복지재단이 협의회 회원(증평,거제,목포,가평,광양,구로,김포,노원,달성,당진,시흥,신안,양산,완도,청주,태백,담양,천안,진주,평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재단간의 정보· 지식 등의 공유를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재)평택복지재단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워크숍을 평택에서 개최했으며, 이날 참여한 전국 13개 지역복지재단은 평택복지재단의 투명한 복지타운 운영능력과 선진화된 복지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관광했다.
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과 주민욕구의 다양화 등에 맞춰 사회복지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적으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며 “지역복지재단에 대한 긍정적 시선을 가지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시켜 지역특색마다 맞춤복지 실현을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복지재단을 믿고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전국복지재단의 리더로서 평택복지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복지재단 소속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단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과 WORKSHOP, 해외선진지견학을 실시함으로써 네트워크 기술 향상과 사회복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