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식개선콘테스트 입상 발표
by 관리자 posted Jul 25, 2016
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식개선콘테스트 입상 발표
운문부문 ‘나무의 나이테’ 금상… 9월 8일 세종문화회관 시상식 개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콘테스트 작품현상 공모전을 실시해 총 6개 부문에서 6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벌써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신설된 미술 부문을 포함해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광고영상?스토리보드 부문 등 6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총 469명, 1,029편이 접수된 가운데 부문별로 2인의 심사위원을 위촉,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운문 부문은 나무를 의인화한 이병언씨의 ‘나무의 나이테’가 금상을 수상했다. 산문 부문에서는 김미정씨의 ‘남편 목욕 서비스’, 사진 부문에서는 신웅식씨의 ‘열중’이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컴퓨터그래픽 부문에서는 장애가 있는 아빠의 출근길을 표현한 김영수씨의 ‘우리 아빠의 출근’, 미술 부문에서는 여정후씨의 ‘내 꿈을 펼쳐라’, 광고영상?스토리보드 부문에서는 서정화 씨(외 2인)의 ‘누구의 빈자리입니까?’가 각각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 또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02-754-7755)로 하면 된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