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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 찾아가는 휠(Wheel)프렌즈

by 관리자 posted Aug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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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 찾아가는 휠(Wheel)프렌즈 척수장애인 평균 입원기간 880일 오랜 병원생활로 일상생활복귀를 두려워하는 척수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사회복귀 의지를 고취시키는 휠(Wheel)프렌즈가 찾아간다.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재활병원 내 입원 중인 척수장애인의 일상생활복귀를 지원하는‘찾아가는 휠(Wheel)프렌즈’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휠 프렌즈란 척수장애인 활동가(현재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척수장애인)를 재활병원에 정기적으로 파견, 활동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입원 중인 척수장애인에게 일상생활복귀를 위한 다양한 정보 및 동료 상담을 지원한다. 이는 척수장애인 대부분이 퇴원 후의 자립생활, 직업, 가족 관계 등의 걱정으로 쉽게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2015년 척수장애인 욕구 및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척수장애인의 입원 기간은 평균 29개월로 선진국의 8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장기입원으로 인한 피해는 척수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는 “현재 총 4명의 척수장애인 활동가가 녹색병원(중랑구 면목동), 명지춘혜병원(영등포 대림동)에서 활동을 진행 중이며 더 많은 재활병원 확보를 위한 섭외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휠 프렌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02-786-8485) 또는 홈페이지(www.ssci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민정 camino8@naver.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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