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by 관리자 posted Sep 05, 2016
누림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실시
장애등급심사, 연금, 구직상담과 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등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상담인 ‘제 2차 일사천리 누리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누림상담은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총 8개 기관과 협업해 수원시 우만 주공3단지 공원에서 열렸다.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확대 지원과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 120여명의 소외계층이 참여했다.
주요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와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상담 ▲구직상담과 고용알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공공복지서비스 안내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과 주거개선 상담 ▲무료진료와 의료서비스 정보제공 ▲보조기기 경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 민원인이 방문하셔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담을 받아가셨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포괄적인 상담을 제공하여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림상담은 올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031-299-5031)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정
camino8@naver.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