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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협약...‘어린이 건강안전망 구축’

by 관리자 posted Sep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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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병원 협약...‘어린이 건강안전망 구축’ 공공의료·보건환경 공동 협력체계 확립 … 어린이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 협력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6일 어린이병원 회의실에서 공공의료·보건환경 분야의 R&D 발전과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전문가 상호교류 연구 프로젝트 상호협력 ▲신종 감염병·환경성 질환에 대한 연구 ▲어린이 등 민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공동연구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활 속 화학물질 사용으로 인한 오염도에 관한 자료 확보를 위해 ‘어린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모니터링’ 계획을 세우고 다음달부터 모니터링에 들어간다. 지난 2013년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어린이 청소년 10명 중 9명의 소변에서 살균보존제 성분인 파라벤이 검출됐다. 특히 살균보존제인 트리클로산의 경우 여아에게 내분비 장애를 유발시킬 수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 어린이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환경화학물질 노출량 정도와 노출인자 등을 파악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인체노출량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와 데이터베이스 공유와 공동연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어린이들의 공공의료환경 개선과 보건환경분야의 질을 제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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