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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작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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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작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로 열일곱번째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해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탄생의 순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에게 훈장이 수여됐으며,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장을 받은 유공자들은 총 159명으로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8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40명이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시각장애 1급 당사자로 장애를 딛고 장애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며 45년간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안정된 생활, 자활, 교육을 위한 시설운영과 특수학교 설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해강복지재단 조학환 이사장이 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1973년 사회복지에 입문한 후 향진원에서 근무하며 시설 아동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복지향상에 헌신하는 등 시설 아동들을 위해 일한 대원복지재단 향진원 송상균 원장에게 주어졌다. 이어, 국민포장은 수화통역사로서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눔공동체 이종만 시설장, 그리고 35년 동안 아동의 권리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아동복지 발전에 앞장선 파주보육원 윤하경 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 표창은 이산원 오세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6명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남양양로원 2곳에, 국무총리 표창은 동방사회복지회 전옥례 위탁모 외 5명과 한국펄벅재단 1곳에 돌아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경기도 시흥시 김희경 지방사회복지주사보와 한국방송공사 박주아 아나운서, 기아대책 강창훈 본부장, 그리고 아이비케이 행복나눔재단이 140명에게 주어졌다. 시상식 이후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의 기념사와 함께 차흥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의 대회사, 그리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각 당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 장관은 “정부도 오늘 하루가 아닌 1년 365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과 내빈들의 캠페인 선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복지부는 7일부터 11일까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 천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기념 행사로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한편, 대표복지포털 '복지로'에서 '복지서비스 찾기' 검색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민사라 sarah15@nate.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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