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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추석맞이 행사 가져

by 관리자 posted Sep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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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추석맞이 행사 가져 ‘사랑 가득, 나눔 가득 한가위 상차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6일, 추석을 맞아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의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행사 ‘사랑가득, 나눔가득 한가위 상차림’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 및 외로움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양천구 내 15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하고 특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의 윤영섭 지사장과 직원들 그리고 8명의 나누미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행복종합봉사단의 민요, 무용과 양천구 해나라 어린이집의 율동, 세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번 특식준비에는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는 국민연금증카드 기금 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봉사단을 구성하고 격주로 환경봉사,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명절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마찬가지로 과일, 라면, 두유, 송편, 약과, 황도 등 꽉 찬 특식을 함께 준비해 양천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의 윤영섭 지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복지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식을 제공받은 어르신은 “오랫동안 혼자 살아왔는데 매번 명절 혹은 생일 때에 불러주니 고맙고, 자녀들도 이렇게 신경 써서 챙겨주지 않는데 오히려 자녀보다도 낫다”며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과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추석 전까지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직접 특식 등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재가 어르신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소외감 ? 고립감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즐겁고 편안한 노후 영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민사라 sarah15@nate.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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