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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개소

by 관리자 posted Sep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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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개소 삼성전자 임직원 55억원 성금전달 지하1층.지상7층 규모 원룸형 자립체험관.상담실.커뮤니티 공간 구성 부산시에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퇴소 후 자립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 이웃사랑 성금 55억원 전달식과 함께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개소식을 19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심원환 삼성전자 부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김삼진 부산아동복지협회장, 이진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센터 운영계획을 듣고 성금을 전달한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원룸형 자립체험관 22개실, 상담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생활 훈련, 자격취득과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퇴소 후에도 개인별 사례 관리와 상담을 통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부산시가 지난 201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는 2018년 4월까지 필요한 예산과 운영비를 지원하며 이후에는 부산시가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온정 어린 지원이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우리사회의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호아동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보호아동은 3417명이며 지난해 말 기준 퇴소아동 수는 274명이다. 이선애 bj301@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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