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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인 세대 100명 중 27명, 65세 이상 노인

by 관리자 posted Oc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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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인 세대 100명 중 27명, 65세 이상 노인 1인 세대 절반은 50세 이상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1인 세대'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100명 중 27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6일 공개한 주민등록인구 자료에 따르면, 충북 인구는 9월 말 기준 전국 5152만9338명의 3.1%인 158만8548명이다. 이 가운데 남성이 50.46%를 차지하는 80만1655명, 여성이 49.54%를 차지하는 78만6893명에 속한다. 전국적으로는 49.97%인 남성 보다 50.03%인 여성이 많지만 충북은 남성이 다소 많은 것이다. 충북의 전체 세대는 67만7천457세대이다. 이 가운데 1인 세대가 36.6%에 속하는 25만4392세대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2인 세대는 22.8%에 속하는 15만4286세대, 3인 세대는 16.8%인 11만3863세대, 4인 세대는 16.2%인 10만9620세대, 5인 세대는 5.1%인 3만4355세대, 6인 세대는 1.2%인 8197세대, 7인 세대는 0.4%인 2744세대다. 1인 세대 비율을 연령으로 구분하면 고령자 비중이 굉장히 높다. 65세 이상 비율이 무려 26.5%에 속하는 6만7427명에 달한다. 1인 세대 100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26∼27명에 달한다는 얘기다. 다음으로 50∼59세는 20.8%인 6만7427명, 40∼49세는 16.4%인 4만1790명, 30∼39세는 14.7%인 3만7469명, 20∼29세는 12.2%인 3만1131명 순이다. 19세 이하도 0.7%인 1801명이나 된다.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청주시는 주민등록인구가 많은 7번째 시로 기록됐다. 지난달 말 기준 83만4553명이다. 충북에서 주민등록인구가 많이 증가한 읍·면·동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이다. 이곳의 인구는 2015년 말 5만4139명에서 지난달 말 5만8784명으로 총 8.6%인 4645명이 증가했다. 증가한 인구수로 따지면 전국 3496개 읍·면·동 중 32번째이다. 오창읍은 전국 읍·면·동 중 25번째로 주민등록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또,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은 46번째, 흥덕구 가경동은 50번째로 인구가 많았다. 전국 읍·면·동 중 주민등록인구가 적은 50개 지역에는 충북 3개 읍·면·동이 포함됐다. 제천시 한수면 인구는 780명으로 전국에서 10번째로 인구가 적은 지역이며, 보은군 회남면은 789명으로 12위, 영동군 용화면은 1046명으로 32위였다. 민사라 bj305@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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