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협-졸탄엔터,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by 관리자 posted Nov 12, 2016
사복협-졸탄엔터,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나눔문화 확산 위해 동료 개그맨·개그우먼 멘토링 동참 유도
11월 중순부터 멘토-멘티 초청“졸탄쑈우”무료공연 진행
졸탄엔터테인먼트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형 대표(가운데)와 개그맨 정진욱씨 및 한현민씨(왼쪽 세 번째와 네 번째)가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관계자들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사업단과 졸탄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개그맨·개그우먼 멘토풀 구축과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졸탄엔터테인먼트 이재형 대표 등 양 기관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적극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멘토풀(개그맨·개그우먼) 구축과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홍보를 통한 개그맨·개그우먼들의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첫 공동사업으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졸탄쑈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졸탄쑈우는 졸탄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코미디 공연으로 개그 콩트와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로 구성돼 있으며,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참여의 추억을 선사하고, 아울러 멘토링 활동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한 콩트 구성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졸탄쑈우’는 11월 중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정구훈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개그맨, 개그우먼들의 밝은 기운들이 사회곳곳에 퍼져나가 개그맨·개그우먼을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재형 대표는 “소속 동료 개그맨들 하나하나 모두가 동참하여 멘토링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 나눔문화 확산에 전방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