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주거취약계층가정 소화기 전달 캠페인“119 소화기DAY”
by 관리자 posted Nov 14, 2016
2016년 주거취약계층가정 소화기 전달 캠페인“119 소화기DAY”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지난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주거취약계층가정 소화기전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양천구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180가정을 선정하여 가정용 소화기를 직접 전달하고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에 위험이 큰 주거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 째로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분과에서 주최하고, 총 12개의 단체, 목동·신목·신월·신정·한빛종합사회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지역자활센터, 대한항공은빛날개후원회,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천구찾동추진지원단이 참여했고, 이마트 목동점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였다. 또한 양천소방서 김효창 예방팀장의 가정용 소화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효과적으로 도왔다.
주거취약계층은 대부분 전기장판이나 난로 등으로 추운 겨울철을 보내고 있어 화재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이러한 가정용 소화기의 지원은 화재로 인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데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주거취약계층가정 소화기전달 캠페인을 기획한 양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주거취약계층이 화재에 취약한 현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가정용 소화기를 보급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더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