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92호 가입
by 관리자 posted Nov 21, 2016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92호 가입
한국 사회복지계의 큰 어른,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동참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은 1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9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인천공동모금회의 초대 회장이었던 김득린 이사장은, 작년에 별세한 부인 故.김선(송암노인요양원 원장)의 추모 1주년을 기념하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김 이사장은 1970년부터 송암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중으로, 그동안 인천사회복지사협회 및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부회장 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의 대표 또는 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 등 다수의 기관에서 사회복지계의 원로로써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모범 국민으로써 국민훈장 목련장 및 대통령상, 국민포장, 인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송암복지재단 김득린 이사장은 기념가입식에서 “이번에 사별한 부인의 뜻을 기리며 아너 회원으로 가입을 결심할 수 있었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은“사회복지계의 큰 어른인 김득린 이사장의 아너 92호 가입을 축하드린다. 김 이사장님의 이 고귀한 실천이 사회복지계뿐만 아니라 경제인, 기업인 및 많은 시민에게 큰 울림이 되어 뜻을 같이 하는 고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 11월 11일 기준 전국적으로 1334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인천에서는 2008년 9월 정석태 전 진성토건(주) 회장의 제1호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종교인, 기업인, 의료인 등 다양한 직종의 사회지도층들 92명이 함께하고 있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