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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복 자립전환지원센터, 탈시설장애인 자립 사후지원 세미나 개최

by 관리자 posted Nov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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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복 자립전환지원센터, 탈시설장애인 자립 사후지원 세미나 개최 부산광역시 주관,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자립전환지원센터의 주최로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탈시설장애인 자립 사후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설 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욕구가 끊임없이 표출되어 왔으나, 시설거주인의 지역사회 전환을 위한 지원체계가 아직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탈시설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주거공간을 마련하여 자립한 이후에도 다양한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지역사회로 자립한 이후의 지원체계는 부재하다. 이에 2015년부터 시설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자립전환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탈시설장애인의 자립 이후 사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탈시설장애인의 자립 이후 사후지원 현황과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선우 교수(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탈시설장애인의 자립 이후 사후지원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유연희 팀장(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이 서울시의 탈시설장애인의 자립 이후 사후지원 현황 및 방향에 대하여, 그리고 김두례 부연구위원(부산복지개발원 정책연구부)이 탈시설장애인의 사후지원체계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및 보호자,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탈시설장애인들의 자립 이후 사후지원체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소연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거주시설의 소규모화 정책 및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자립 욕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탈시설장애인의 자립 이후 사후지원시스템 정착 방향을 모색하고 탈시설장애인을 위한 자립전환지원체계에 대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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