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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장애인 임대주택 보증금·월세 낮춰 새주인 찾는다

by 관리자 posted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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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장애인 임대주택 보증금·월세 낮춰 새주인 찾는다 19가구 중 2가구만 입주…보증금 2000만원·월세 5만원 인하 전남 함평군은 무주택 장애인들의 주거복지 증진과 입주부담 경감을 위해 무지개마을 장애인 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인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 기금과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었지만 입주자가 거의 없어 수요를 늘리기 위한 방책에서 실시되는 조치다. 함평군에 따르면, 무지개마을 장애인 임대주택은 정부 복권기금 60억7000만원과 군 예산 7억2000만원을 들여 2015년 9월 학교면 월산리에 85㎡형, 92㎡형 두 가지 형태로 건립됐다. 하지만 19가구 중 현재 2가구만 입주하고 나머지는 비어 있는 상태다. 군은 입주를 늘리기 위해 보증금을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추고 월세도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보증금이 비싸다는 여론이 있어 낮추기로 했다"며, "4∼5가구가 입주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입주 자격은 장애인 가구 중 무주택이어야 한다. 입주 전 주소지 제한은 없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추가로 2회씩 최장 6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출처 : 복지뉴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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