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랑의 쌀.설명절 꾸러미 전달
by 관리자 posted Jan 28, 2017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공항공사에서 인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6억원 규모의 쌀과 2억3000만원 규모의 명절부식을 담은 설명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지난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12억 중의 일부가 지원되는 것이다. 인천광역시 10개 군·구청을 통해 총 2만4000세대에 쌀이, 2300세대에 설명절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명절이 되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그런 마음으로 인천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을 준비했다.”며“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 남은 겨울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행보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은 “명절일수록 더 외로운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소외계층에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 인천지역 10개 군·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끝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설명절을 위해 공항공사가 통 큰 지원을 결정하는 만큼, 관내 기업들과 개인 모두 명절을 맞이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