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미술체험으로 올해 금전 운 UP!
by 관리자 posted Feb 04, 2017
알록달록 미술체험으로 올해 금전 운 UP!
탑골미술관, 신인작가 권신홍 개인전 ‘보이지 않는 빛~’을 색다르게 즐기는 미술 체험
탑골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술체험을 마련했다.
이번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탑골미술관 신인작가 권신홍 개인전 ‘보이지 않는 빛 : 빛이 머무는 시간과 공간’ 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4일 오전 11시에는 작가의 작품이 인쇄된 도안에 색을 칠하며 평온을 느끼고 완성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나를 찾는 시간, 누리에 컬러링‘이 진행되며, 2월 3일 오후 2시에는 캔버스에 노란색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작품을 그려보는 ’노란색으로 금전운 업!‘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각 20명, 1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권신홍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권신홍 작가는 2016년 탑골미술관 신인작가 지원사업의 선정 작가로,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노인의 일상을 경쾌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괴테의 ‘빛이 많은 곳은 그림자도 깊다’라는 문장에서 출발한 권신홍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빛과 색이 머무는 풍경, 사물, 그리고 인물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15여 점의 작품에 담아내 선보이고 있다. 일일 150여명의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전시가 마무리되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작가와 관객들이 작품을 매개로 적극적인 교감을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탑골미술관 관장 희유스님은 “노년의 삶과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가진 권신홍 작가의 첫 개인전을 탑골미술관에서 열게 돼 기쁘다”며, “작가와 함께 하는 미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을 좀 더 친숙하게 여기고, 세대가 함께 어울려 교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뉴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