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염곡동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개관
by 관리자 posted Feb 10, 2017
서초구 염곡동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개관
어르신들이 건강을 살피고 문화생활 즐기는 시설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 어르신 복합 문화공간 ‘내곡 느티나무 쉼터’가 25일 개관 한다.
총면적 591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살피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설이 들어섰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마음건강센터는 우울증·스트레스 등 검진을 한다, 서울성모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억키움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정보 등을 제공한다.
168석 규모 실버영화관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고전 영화를 2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영화 상영이 없는 날은 ‘추억의 팝스’, ‘추억의 쇼’ 등 무대 공연을 한다.
매 시간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쉼터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오후 3시 개관식에는 연기자 전원주, 최주봉, 남보원 등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챙기실 수 있는 공간으로 쉼터를 꾸몄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뉴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