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대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대구·경북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대상‘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21일 장애인고용 저조기업 25개소 인사부서장 등 50여명 참석 대구·경북지역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이하, 공단)는 21일 오후 2시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지역 내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인사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사업설명회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역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정부3.0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대구지방노동청 및 5개 지청(대구서부, 포항, 구미, 영주, 안동)과 공단 경북지사 및 대구지사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였으며, 지역 내 25개 사업체의 50여 명의 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장애인고용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고용 지원을 위한 제도 안내, 전문 퍼실리테이터에 의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기업별 장애인 의무고용달성을 위한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여한 기업 중 일부는 현장에서 장애인 근로자 채용 의뢰를 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출처 : 복지뉴스 조시훈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