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울남부지사,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약정체결
by 관리자 posted Mar 02, 2017
공단 서울남부지사,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약정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지난 21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과‘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위탁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이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3~7주간 사업체에서 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위탁기관으로는 강남장애인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늘푸른나무복지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약정을 체결한 7개 기관은 지난해에도 서울남부지사와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사업목표를 35% 이상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 결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울지역정신건강센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단으로부터 지원고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단 서울남부지사 김태양 지사장은 “공단지사와 민간위탁기관들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며 “민간위탁 사업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취업을 위하여 협조체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복지뉴스
조시훈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