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복지관 ‘따뜻한 기왓골’ 발대식 및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 마련
by 관리자 posted Apr 17, 2017
와동복지관 ‘따뜻한 기왓골’ 발대식 및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 마련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와동 파출소와 연계하여 준 사례관리자‘따뜻한 기왓골’ 기초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따뜻한 기왓골’은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파출소 경찰관들의 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복지사업이다.
‘따뜻한 기왓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기도한 대상자를 파출소 경찰관이 복지관에 연계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받게 하면서 시작되었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과 와동 파출소는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따뜻한 기왓골’을 복지사업화 하였으며, 이후 보다 체계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 지원을 위하여 주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따뜻한 기왓골’ 기초교육은 와동 파출소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안산대학교 정인희 교수의 ‘갈등관리, 상담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일선 경찰관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됐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 김영배 관장은 “따뜻한 기왓골 사업을 통해 파출소 경찰관들과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또한 와동파출소 정길홍 소장(경감)은 “이번 따뜻한 기왓골 교육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이 법을 지키고 수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체계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복지뉴스
조시훈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