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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복지기관, '따로따로' 복지정보 2일부터 공유

by 관리자 posted Jun 05, 2017
Extra Form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수 있습니다.큰 이미지 보기 그간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이 각각 따로 가지고 있던 복지 대상자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복지전달 체계를 구성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 지자체와 복지기관이 정보를 공유해 협업할 수 있도록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2일부터 서비스를 개통한다. 정보공유 시스템은 지자체가 사용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복지기관이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연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복지기관은 지역 사회의 복지 자원을 서로 확인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통합 사례관리를 수행하거나 기관 간 상호 제공을 의뢰할 수 있다. 정보공유시스템은 이달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우선 개통하고 2018년 1월에는 장애인복지관, 2019년 3월에는 아동복지시설과 지역 아동센터로 확대한다. 복지정보기획과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복지협력체계가 강화돼 읍면동 중심 복지전달체계의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 대상자가 지원에서 누락되는 것을 방지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화 mh6600@bokjinews.com 출처: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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