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열려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열려 경쟁 부문의 10개 팀, 비경쟁 부문의 3개 팀의 화려한 댄스를 선보일 예정 다운회(이사장 김정열) 주최, 다운복지관(관장 김인숙) 주관에 20일 오후 2시부터 17시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에서는 기존의 경쟁 부문 외에 비경쟁 부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경쟁 팀은 천안인애학교-여우별, 명도자립센터-크래커, 통영잠포학교-잠포시스터즈, 해나무일터-언니시대, 정다운주간보호센터-꿈달(꿈꾸는달팽이), 송민학교-꿈자람댄스부, 인천인혜학교-Step Up 3, 지적장애인복지관-스파클, 행복공감-행복공감 리듬절권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느루 등 10팀이며 비경쟁 팀은 사랑의복지관-사랑핫해, 목포광명원-드림프렌즈, 성분도장애인복지관-티티로 3팀이다. 총 13팀이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의 무대를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는 세계적인 공연예술가인 팝핍현준과 탑스타(댄스)의 합동공연,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대상 수상 팀인 해오름의집(댄스), 우리나라 최초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씨와 배우 류지광씨(노래)의 3개 팀이 축하공연으로 참여하며 본사랑, 본죽, 국민은행, 본프랑스는 후원으로 본 행사에 함께한다. 조시훈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