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 '발달장애인 인권교육강사 워크숍' 개최
by 관리자 posted Oct 20, 2017
양천구장애체험관, '발달장애인 인권교육강사 워크숍' 개최
13일, 장애인 자기결정권교육 교재 「내가 만드는 하루」 활용, 장애체험관서 진행
양천구장애체험관은 13일 ‘발달장애인 인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에 양천구장애체험관과 장애여성네트워크, 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발간한 발달장애인 자기결정권교육 교재 「내가 만드는 하루」를 활용하여 장애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내가 만드는 하루' 교재를 활용, 실제 발달장애인교육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시연한다.
교육 대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교육강사, 기관 담당자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양천구장애체험관 신연주 관장은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강사들에게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쉽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처 : 복지뉴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