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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17 바람개비 Festival' 개최

by 관리자 posted Oct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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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장애인복지관, '2017 바람개비 Festival' 개최 오는 19일 지역주민, 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에서 오는 19일 지역주민, 장애인 다양한 우리가 함께 돌아가는 '2017 바람개비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매년 진행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꽃! 사람향기로 피우다'를 통합과 함께라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자 축제명을 변경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바람개비 Festival'은 음악공연, 함께가요제, 먹거리부스, 바자회,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음악공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회의 지원으로 지평소리랑, 강상오카리나, 양평나비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 날의 메인이벤트인 함께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지역의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양평장애인들의 소원성취 프로젝트 '소원을 말해봐'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한화호텔&리조트 양평, 양평농협, 양평공사&양평공사노동조합, 강상주민자치센터, 대한불교조계종 대성사의 후원으로 지역의 장애인 5분에게 가족여행지원, 의료지원, 생활환경개선 등의 소원에 대한 지원 행사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Wee센터, 마술동아리 오즈의 마법사. 장현실&정은혜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장애인 재능기부참여자들이 함께하며, 바람개비 만들기, 장애인식개선퀴즈, 뉴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한 양평지역의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로 바자회를 진행하고, 바자회 상품은 80~9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은 양평의 저소득 장애인들의 사례지원기금으로 사용된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장애인들을 위한 바람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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