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방문 편의시설 모니터링
by 관리자 posted Oct 26, 2017
부산장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방문 편의시설 모니터링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권익옹호기자단 ‘새라새롭’은 지난 24일 부산의 가족여가문화를 대표하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의 초청으로 지역 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장실, 엘리베이터, 경사로, 음성지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새라새롭’은 새롭고 새롭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기자단의 권익옹호활동을 통해 새롭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재 시각장애인2명, 지체장애인1명, 뇌변병장애인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활동에 필요한 작문교육, 스마트폰 촬영 및 SNS 활용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적인 장애인 인권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장애인 권익옹호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편의시설탐방기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관람을 진행함으로써 지하철역에서부터 장애인의 이동 및 편의시설에서의 장점, 단점, 이용 팁을 체크하여 부산지역장애인종합포털 ‘복지뱅크’ http://bokjibank.or.kr (이하 복지뱅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정보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새라새롭기자단을 초청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송광호 대표는 "장애로 인한 여가문화 활동의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기자단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관람의 편의가 보다 개선되어지길 희망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