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마당

Notification Square

"옆자리를 드립니다"…장애인·비장애인 '소통의 장'

by 관리자 posted Oct 30, 2017
Extra Form
"옆자리를 드립니다"…장애인·비장애인 '소통의 장'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14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주관사업 파트너십 체결로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실시했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장애인식개선 행사이다. 강서뇌성마비복지관에서는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뇌성마비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1:1로 매칭 하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국악공연 '꼭두'를 관람했다. 비장애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에 대한 사전교육(복지관 소개, 장애유형, 자원봉사 시 에티켓 등)을 실시하여 뇌성마비장애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이소연 자원봉사자는 “옆자리에 함께 앉은 장애아동이 공연을 관람하며 따라 춤추고 박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