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인권센터,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by 관리자 posted Nov 30, 2017
경기장애인인권센터,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는 23일 도원교통(경기도 부천시 소재) 교육실에서 운수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해 버스이용시 장애유형별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권민지 강사(인권센터 위촉강사)가 강의을 맡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 A는 “평소 장애인이 탑승할 때 장애유형별로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유형별 지원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는 '경기도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돼, 경기도 장애인 인권의 허브로서 장애인의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목표로 한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