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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7회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움' 열려

by 관리자 posted Dec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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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7회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움' 열려 사회적기업 현장관계자 등 ‘한·일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논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는 '2017년 제7회 한·일 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움'을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은평혁신센터 미래청에서 사회적기업 리드릭(원장 김정열),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은애)와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일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 장애인 사회적기업의 현장관계자와 장애인 등이 모여 문화, 정책, 장애인 정책의제 활동상황을 공유한다. 또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의미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1일에는 ‘사회적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중심으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 대표 김정열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및 리드릭 대표와 일본 대표 호리 도시카즈 전 참의원 및 공동련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가 축사를 전한다. 이어 김인선 대통령직속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새정부의 사회적경제 방향’을, 구마모토학원대학 사회복지학부의 하나다 마사노리 교수가 ‘대규모 재해와 소셜 이코노미:동북지방과 구마모토의 경험으로부터’를 주제으로 기조발제한다. 아울러 강선섭 서울시 사회적경제 담당관, 김영배 성북구청장, 요네자와 아키라 메이지학원대학 사회복지학과 준교수의 주제발제도 각각 이어진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사회적기업이 사회적으로 미친 효과’를 중심으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연구소가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리드릭의 사회적경제적 성과를 중심으로 ‘장애인 노동통합형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제한다. 또 ‘리드릭 취업을 통한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삶의 질 변화와 성과’를 박광옥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정책 변화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장애인의 노동권확보와 사회적 통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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