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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장애인 드림UP’사업에 4억원 지원

by 관리자 posted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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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장애인 드림UP’사업에 4억원 지원 전국 1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기능보강으로 4억원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인천광역시협회(이하 인직협)는 1일 오후 인천공동모금회 사무국 에서‘장애인 드림UP’ 성금 전달식 및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드림UP’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017년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인직협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규모의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전을 위한 기능보강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전국의 565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시급성과 필요도가 높은 16개 시설을 선정해 작업환경 개선이나 장애인생산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 구입에 총 4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받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각 기관의 지원성과를 보고를 하고, 사업진행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성과보고 대회에는 전국에서 지원받는 각 시설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큰 힘을 보태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인직협 김동철 회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일을 통해 가정과 사회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근무 환경이나 시설이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 경제 불황의 시기에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최동영 팀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인천공항공사도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나 취약계층으로 장애인들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 확대를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인수 기자 bj847@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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